가난은 내 위장일 뿐
재벌가의 상속녀 초림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다. 그녀는 남자친구 소정휘와 4년 뒤 결혼을 약속하며 묵묵히 미래를 준비한다. 그 시간 동안 초림은 아무도 모르게 최고의 바이오 제약 회사를 세우고, 돌아올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로 건넬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약속의 날, 소정휘는 사랑을 배신하고 다른 재벌가 딸과 약혼을 발표한다. 초림은 더 이상 참지 않고 숨겨왔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을 짓밟은 이들에게 통쾌한 반격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