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여, 강산을 지키라
여장군 기려는 나라에 충성을 다하며 북벌에 승전했지만, 황제의 배신으로 기家군은 전멸당하고 말았다. 남편 임원은 뱃속에 태기를 지닌 기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열 달 후, 기려는 막성에 도착하고, 노병 장환의 초청을 받아 민병대의 수장이 된다. 처음엔 따르지 않던 민병들이었지만, 그녀의 무예를 직접 목격한 뒤 점차 마음을 열고, 그녀가 막성을 지켜주길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의 죽음으로 기려는 병사를 이끌 생각이 없었고, 그러던 중 민병들은 살성 바토에게 압도당하고 심지어 막성이 포위되는 위기까지 이르렀다.
백성들은 결사대를 조직해 목숨 바쳐 성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본 기려는 비로소 깨닫는다 —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황제가 아니라, 등 뒤에 있는 이 백성들이었다는 것을.
마침내 성문이 무너져 내리기 직전, 기려는 전설처럼 전마에 올라타고, 다시 백성을 지키는 영웅으로 전장에 돌아온다.
그대가 내 봄이라면
강씨 가문의 딸 강완심은 뜻밖의 사고로 냉혹한 군부의 소장 곽장정과 운명처럼 얽히게 된다. 그 만남 이후, 평온하던 그녀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은 가문 내 의심과 압박을 불러온다.
한편, 그녀를 찾아 헤매는 곽장정은 차가운 겉모습 뒤에 감춰진 따뜻한 마음을 점차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족을 둘러싼 비밀과 과거의 그림자를 마주한 강완심은 곽장정의 든든한 버팀목 아래 진실을 찾아 용기 내고, 인생의 선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혼란의 시대 속에서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운명, 사랑과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서서히 꽃피어간다.
리셋: 무명의 전설
3045년, 당봉은 의문의 사고로 20년 전 8살 시절로 회귀한다. ‘무명’이라는 이름으로 가상 세계 최강 AI 복서들을 꺾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다. 이호, 오천 등 강자를 차례로 이기며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권투 협회 교류전에서 전 세계 1위였던 한연을 꺾으며 용국의 자존심을 지킨다. 끝내 지하 세계의 폭군을 무너뜨리고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며 가문의 권투장을 지켜낸다.
여명: 새벽의 나비
육진진은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데다 세 살 때 소아마비 진단마저 받았다. 잔혹한 운명은 그녀를 휠체어에 가두었지만 그녀의 어머니 소매는 정성스레 그녀를 보살폈다. 그러나 운명은 암이라는 병으로 어머니마저 앗아가려 했는데 죽음의 시계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어머니는 홀로 남겨질 딸이 걱정된다... 과연 어머니의 마지막 선택은?
명왕풍운록
수년 전, 불사명왕주를 둘러싼 혈투로 무림은 피로 물들고, 장생교는 몰락했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냉릉운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모든 비밀을 품은 채 강호에 다시 등장한다. 복수를 넘어 몰락한 문파를 재건하려 다시 강호로 돌아왔으나, 무림은 또다시 피바람이 불게 되는데…
1500년 내공을 품은 그녀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구양지체'의 소유자 주령운은 뜻밖의 사고로 스승 송남천의 1500년 내공을 흡수한 뒤, 뚱뚱한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그런 그녀에게 남겨진 건 가족의 냉대와 약혼자의 파혼뿐. 심지어 어머니마저 가문의 안주인 자리에서 밀려나 하녀 취급을 받는다.
처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 주령운은 결국 천무문 제자 선발 대회에서 체내의 막힌 기혈을 뚫고, 1500년 내공을 완전히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본래의 모습과 함께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는데...
일당백여인
여주인공 엽만순은 대창국의 진위 통수로서 명령을 받고 고향인 청주로 불법 사기 사건을 조사 하러 갔다. 집에 가는 길에 가족들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머님은 돌아가셨고, 여동생도 납치 당했다. 그녀는 단서를 따라 조사 하면서, 더 큰 음모들도 점차 드러났다.
동주 여제
전생에 서정훈은 고산종 종주 자리에 오를 때 의형제 주영선의 질투로 살해당해 죽게 되었다. 다시 15년 전으로 돌아갔는데, 주영선은 먼저 상지우를 스승으로 삼았다. 주영선은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말 그가 생각대로 되었을까? 평범한 영만수에게 또 무슨 진실을 숨겨져 있을까? 강호의 길은 멀고, 원한은 많으니, 베일에 싸인 진신을 과연 무엇일까?
바둑 천재 고몽
고몽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초가에서 백 년 동안 풀지 못한 ‘호봉 잔국’을 풀어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의심을 받는다. 진가의 도발에 맞서 그녀는 다섯 수만에 진금석을 격파하고, 바둑 고수를 이기고 주영산의 인정을 받는다. 이후 수많은 고수들과 맞서며 한 명씩 이겨나가는 가운데, 그녀의 실력도 점점 성장해간다.
마침내 아버지 고운과 재회하지만, 아버지는 바둑의 판국 속에 생명을 걸게 되고, 그녀는 아버지 덕분에 바둑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결국 용준과의 최종 대결에서 승리하며 대하의 바둑계를 지켜내고, 바둑의 신위에 오른다.
이로써 부녀는 진정한 재회를 이루게 된다.
(더빙)겨울의 연인들
약혼식 전날, 임선은 배신한 약혼자와 그녀를 이용하려는 가족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도망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그녀는 재벌 후계자 부지야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임선이 일하는 대형 호텔은 부지야에게 인수되고, 그녀의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하지만 임선은 단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고 싶을 뿐이었다. 그녀의 의지와는 달리, 부지야는 끊임없이 그녀를 몰아붙이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임선은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호텔에서의 입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부지야의 가슴 깊은 사랑과 믿음을 얻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