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의 딸 함부로 건드리지 마

총수의 딸 함부로 건드리지 마

육진정은 딸 육서의를 누구보다 아꼈고, 딸을 해치는 자를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육진정도 어머니를 잃은 서의를 위해 계속 재혼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의는 ‘착한 사람이라면 아버지의 행복을 응원하겠다’며 그의 재혼을 허락한다. 하지만 그의 재혼할 상대는 서의가 그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오히려 서의를 죽음 직전까지 학대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육진정은 딸에게 상처를 준 자들을 한 명도 빠짐없이 피로써 응징하겠다고 맹세한다.
천하의 난봉꾼

천하의 난봉꾼

북진후(鎭北侯)의 둘째 아들 소우진은 다섯 살에 친모가 큰 마님 여진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무술 고수인 그는 15년 동안 방탕한 한량으로 위장해 지내왔다. 그러다, 황제가 진닝 공주의 부마 간택을 위해 무술 대회을 열었고, 세 나라의 사절들이 대염을 모욕하며 도발하자 황실의 체면은 땅에 떨어졌다. 그러자 모두가 한량인 줄 알았던 소우진은 자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데...
아빠의 선택, 엄마의 눈물

아빠의 선택, 엄마의 눈물

사랑을 위해 신분도, 가족도, 모든 것을 포기한 갑부 딸 정청. 하지만 그녀가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남편은 위기의 순간, 첫사랑의 딸을 선택하고 자신의 친딸을 포기한다. 그리고 그 잔인한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불러오고 마는데…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가족의 냉대와 소피아 레이크의 계략에 휘말린 전 우주비행사 엘레나 스톤. 누명을 안은 채 비밀 화성 임무에 오른 그녀가 떠나자, 뒤늦게 절망한 루카스 스톤은 엘레나를 되찾을 수 있을까?
천재 수련자의 길

천재 수련자의 길

심의는 어려서부터 남만에서 자랐지만, 보기 드문 수련 천재다. 그러나 천도 사람이 아니기에 호천종에 입문하는 게 어려웠다. 마침 심의는 자신이 바로 중주 심가에서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의는 가족과 상봉한다는 기쁨과 호천종에 대한 열망을 안고 중주로 향했으나, 예상과 달리 심가의 가족들은 정서적 소통이 전혀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심의는 가족들과 일정 거리를 두고 오로지 수련에만 몰두하기로 한다.
악연이지만 사랑입니다

악연이지만 사랑입니다

6년 전, 그녀는 재벌가의 따님이었고 그는 병든 어머니를 돌보던 가난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그녀 집안이 무너지면서, 둘의 사랑도 함께 무너져내렸다. 그녀는 이별 뒤에야 자신의 몸에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된다. 6년이 지나, 그는 성공한 CEO로 돌아오고 그녀는 병들어 가는 딸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의 앞에 섰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운명은 그들을 어디로 데려갈까?
오빠만 믿어

오빠만 믿어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약혼 상대인 단연을 만나러 간 엽청리. 그러나 그 남자는 오빠의 숙적 단학야였다. 집요하게 다가오는 단학야의 위험한 집착 속, 두 사람의 운명이 요동친다.
사냥꾼 낭군의 사랑 독점

사냥꾼 낭군의 사랑 독점

김완영은 원래 요리 블로거였지만, 사고로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해 과부가 된다. 시어머니는 멀쩡했던 아들이 죽은 것이 전부 김완영 때문이라고 믿으며, 그녀를 기생집에 팔아넘기려 한다. 도망치던 중, 그녀는 험상궂은 얼굴과 거친 성질로 소문난 사냥꾼 박언산 만났다. 기생집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김완영은 그에게 "저를 사주세요. 뭐든 하겠습니다." 애원한다. 남자의 침묵에 절망이 깊어가던 그때 박언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좋아, 내가 널 산다."
꺼져라! 엑스

꺼져라! 엑스

한 달 전, 성유이는 남편의 소꿉친구 고비비와 함께 납치됐다. 그리고 한 달 후, 두 사람은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은 고비비를 지키기 위해, 유이가 납치범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했다. 상심한 유이는 세 가지 일을 마치고 떠났다. 첫째, 남편과 이혼했다. 둘째, 아이를 지웠다. 셋째, 모든 진실을 세상에 밝혔다. 세월이 흘러 다시 나타난 유이는 더 이상 상처받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니었다. 이제 그녀는 진짜 사랑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300억을 포기한 남자

300억을 포기한 남자

전생에 원한을 품은 채 죽었던 임언철은 회귀하여 모든 걸 돌려놓으려 다짐한다. 지난 생과 다른 선택하며 눈앞에 놓인 300억 상속을 포기하여 아버지를 놀라게 했으나 그의 선택은 판을 짜며 다가올 위기의 대비였고 복수의 첫걸음이었다. 원수들의 집착과 발악에 흔들리지 않고 그는 꿋꿋이 자신의 선택을 믿고 새로운 인생을 써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