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요와 봉각은 백서향의 도움으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800년 전 이국의 멸망과 요광 공주와 봉리 장군의 비극적인 사랑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전생의 약속을 기억하며 현생에서도 그 인연을 이어가려 합니다.과연 진요와 봉각은 전생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진요와 봉각의 전생 인연이 밝혀지며, 그들의 운명이 동심쇠와 7일간의 심혈로 인해 바뀌었음을 알게 됩니다. 봉각의 전생은 시간의 계약을 맺고 시간 나무를 지키며, 오직 요광과의 만남을 위해 살았던 것이 드러납니다.과연 진요와 봉각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진요는 전생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벌로 한증을 앓게 된 봉각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봉각은 진요에게 동심쇠를 주며 이번 생에서는 영원히 배신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지만, 진요는 전생의 인연이 이미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둘의 인연은 끊을 수 없음을 느끼며, 봉각은 진요와의 결혼을 선언한다.진요와 봉각의 운명적인 인연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태 부인은 과거의 잘못을 후회하며 진요와 봉각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진요는 마침내 태 부인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축하받는다.진요와 봉각의 새로운 가족 생활은 어떻게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