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과 주이의 어젯밤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로 인해 화란은 주이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언니에게 주이를 좋아하는지 묻는 중요한 대화가 오간다.화란은 정말 주이를 좋아하게 될까요?

화란은 주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와 함께하기 위해 결혼을 거부하고 전쟁터를 동경한다. 그러나 당왕의 반대와 주이의 진실이 그녀의 결심을 흔들지만, 화란은 끝까지 주이를 선택하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주이는 칠성유리옥탑을 찾아야 하는 임무를 상기시킨다.주이와 화란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주이는 5년 만에 출옥해 아내 영추를 찾아갔지만, 영추는 주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바보가 된 것처럼 행동한다. 주이는 영추의 상태에 당황하면서도, 그녀를 되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영추는 정말로 기억을 잃은 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진영추가 북랑왕의 총애를 받으며 가문의 영광을 누리게 되지만, 주이가 북랑왕 행세를 하며 나타나 갈등을 일으킨다.주이가 북랑왕 행세를 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이는 북랑왕을 사칭하며 그의 결혼식을 방해하고, 이에 황자와의 갈등이 심화된다. 은랑 여공훈의 등장으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며, 과거의 원한이 표면으로 떠오른다.주이는 과연 북랑왕의 결혼식을 막을 수 있을까?

주이는 여씨 가문의 음모를 폭로하고, 북랑왕으로서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며 왕위를 노린 혐의에서 벗어난다. 군주로부터 봉토와 작위를 하사받는 영예를 안으면서, 진영추와의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당왕의 명패를 넘겨받는 장면에서 더 큰 권력의 그림자가 드리운다.주이가 당왕의 명패를 받아들임으로써 어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