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서천이 황후 최청연을 위해 직접 밭에서 일하며 그녀를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고, 최청연은 아버지에게 서천과의 약속을 전하며 그를 믿고 있음을 밝힙니다.과연 서천은 최청연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유주와 병주에서 역병이 완전히 평정되었고, 서융 황실이 항복 문서를 바치며 조공을 약속한다. 황제는 이 모든 성과를 황후의 신묘한 의술과 여러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칭찬하며, 내일 있을 황후의 정식 책봉 대례를 예고한다.황후의 책봉 대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길시가 되었음에도 폐하와 황후 마마가 나타나지 않자, 조정 백관들은 불안과 기대 속에서 기다린다. 폐하의 깊은 배려와 황후에 대한 마음이 엿보이는 가운데, 결국 폐하가 조회를 더 기다리라는 명을 내리며 긴장감이 고조된다.폐하와 황후 마마의 결단은 조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