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여은은 곽목진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설산으로 향하지만, 친구 흔아와의 통화에서 곽목진이 이미 산 아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곽목진이 자신의 심장 이식 사실을 알까 두려워하며, 흔아를 통해 그에게 더 이상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게 한다. 그러나 흔아는 곽목진에게 육여은이 그의 존재를 알아차렸음을 알리며, 육여은의 진심을 전달한다.과연 곽목진은 육여은의 진심을 이해하고 그녀를 찾아갈 수 있을까?

곽목진은 육여은이 눈 덮인 산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절망에 빠져 그녀를 구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그녀를 구하지 못하고 함께 죽을 것을 결심한다.과연 곽목진과 육여은은 함께 죽게 될까요?

곽목진은 육여은이 죽었다는 흔아의 말을 믿고 절망에 빠져 있었지만, 육여은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혼란에 빠진다. 육여은은 곽목진의 간절한 부탁에 마음을 움직여 산을 내려오고, 둘은 감정적인 재회를 한다.육여은이 돌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육여은은 곽목진에게 새 남자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하며 헤어지려 하지만, 곽목진은 이미 그녀의 심장 이식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위해 돈을 벌어 맞는 심장을 찾겠다고 다짐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과거의 상처와 절망을 겪으며 그녀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깨달은 곽목진은 이별을 거부하고, 만약 그녀에게 상처를 준다면 자신과 가족이 편히 죽지 못할 것이라 맹세한다.과연 곽목진은 육여은을 구할 수 있을까?

곽목진은 육여은이 가족에게 불길한 저주를 내리는 것에 대해 분노하며, 그녀가 결국 다시 시작할 마음이 있음을 간파한다.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곽목진은 육여은에게 경고를 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육여은의 불길한 저주 뒤에 숨은 진실은 무엇일까요?

윤여은과 곽목진이 거리에서 물통이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지만, 곽목진의 빠른 대처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곽목진이 손에 부상을 입고도 병원 가기를 거부하며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드러난다.곽목진의 상처는 과연 괜찮을까?

목진은 여은이 계단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차에 치일 뻔한 사고를 겪는다. 그는 이 사고가 단순한 재수가 아니라 여은이에게 닥친 죽음의 재앙이라고 믿는다. 설산에서 구했지만 여은이의 죽음의 운명은 변하지 않았고, 목진은 그녀를 절대 다시 다치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목진은 과연 여은이를 죽음의 재앙에서 구할 수 있을까?

곽목진은 육여은을 이상한 행동으로 데려가며, 경찰이 흉악범을 추적 중이라는 긴급 방송이 나온다. 육여은은 할머니를 찾으려고 하지만, 곽목진은 그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육여은이 정말로 할머니를 찾고 있는 걸까, 아니면 다른 비밀이 있는 걸까?

육여은과 함께 설산으로 가던 도중, 연쇄 충돌 사고로 인해 생사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할머니가 남긴 천 조각의 예언대로 십월 초이렛날(모레)이 다가오면서, 그녀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과연 육여은은 십월 초이렛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육여은과 곽목진은 사고를 피해 안전한 장소를 찾아 캠핑장으로 향한다. 그들은 비수기인 캠핑장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이틀 동안 머물 계획을 세운다. 곽목진은 여은이를 위해 텐트 안에서만 머물도록 하고, 혼자 잡화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오겠다고 다짐한다.과연 그들은 이틀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까?

여은은 목진과 함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의 걱정을 달래지만, 갑자기 생리대를 사러 가달라고 요청한다. 목진은 그녀를 혼자 두고 가는 것을 망설이지만 여은은 안전하다며 재촉한다.여은은 왜 갑자기 목진을 보내려 한 걸까?

육여은이 평안 부적의 의미를 알아내고, 흉악범의 탈출 소식으로 인한 불안이 감도는 가운데, 화장실에서 발견된 의문의 컵라면이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평안 부적이 육여은과 곽목진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여은과 목진은 캠프장에서 텐트를 치고 있는데, 옆 화장실에서 수상한 남자가 보인다. 그는 이 지역 주민도 아닌 것 같고, 화장실에서 라면을 먹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여은과 목진은 그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의문을 품는다.과연 그 수상한 남자는 누구일까?

육여은과 곽목진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육여은은 곽목진에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그는 생사고락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녀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평안 부적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극적인 선택을 앞두게 된다.과연 육여은과 곽목진 중 누가 위험을 감수하게 될까요?

목진과 여은의 생명이 얽히면서 함께하는 운명이 시작되고, 경찰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목진은 여은과의 재회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목진과 여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도련님이 산꼭대기에서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흘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사건이 발생한다.도련님이 사다리에서 떨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인공이 3년 전으로 시간이 돌아간 것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경험하며, 과연 그가 육여은을 구했는지, 그녀가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곽목진은 육여은에 대한 오해와 증오로 괴로워하지만, 그녀가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과연 육여은은 살아있을까, 그리고 곽목진은 진실을 알게 될까?

곽목진이 육여은을 찾아다니지만, 모두 그녀가 3년 전 실종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혼란스러워하는 곽목진은 자신이 육여을을 구하지 못한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육여은은 정말로 실종된 걸까, 아니면 다른 비밀이 있는 걸까?

육여은은 심장 부전인 남친 곽목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고 인공심장을 달았다. 진실을 숨긴 채 헤어지자고 말한 후 설산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3년 후 다시 만난 곽목진은 그녀를 괴롭히지만, 그녀가 곧 죽을 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육여은의 진실을 곽목진은 언제 알게 될까요?

여은과 목진은 오랜 시간을 거쳐 다시 만나게 되고, 목진은 여은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털어놓는다. 그녀가 어떻게 그곳에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둘은 서로의 곁에 있다는 사실에 감격한다.여은은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지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