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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이 흘러도 사랑해 제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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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합벽의 결전

천 년 전의 악연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무천은 창생결을 빼앗기 위해 진목과 악안을 압박한다. 진목은 악안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맞서지만, 무천의 강력한 힘 앞에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악안은 진목에게 검을 건네며 쌍검합벽의 기적을 이루려 한다.과연 쌍검합벽의 힘으로 무천을 물리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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