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선택 제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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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해재회

치료비 갈등과 모자 관계의 긴장

이평은 퇴원 준비를 하던 중, 치료비 문제로 병원과 갈등을 빚는다. 조수방은 돈을 내지 않으려 하며, 이평은 아들을 불러달라고 하지만 조수방은 아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평은 아들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 믿지만, 조수방은 그런 엄마를 두고 아들이 도울 리 없다고 비웃는다.과연 이평의 아들은 엄마를 도우러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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