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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팔검객: 끝나지 않는 한 제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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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폭로

소시학이 비적을 훔친 진범이 누구인지 밝혀지면서, 가족과의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는 순간이 그려진다. 소시학은 자신이 훔친 비적을 동생에게 뒤집어씌운 사실을 고백하고, 이를 계기로 가족들 사이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다. 특히, 소시학의 아버지는 그의 무공을 폐기했던 결정을 후회하며 충격에 빠진다. 한편, 소시학은 가족들의 용서를 구하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관계를 정리한다.소시학이 모든 관계를 끊고 검술 수련에 전념하기로 한 결정의 결과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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