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소중한 회중시계
보아는 김씨 그룹 외손자였다. 22년 전 교통 사고로 인해 부모님은 사망하였고 주 씨네가 애를 안고 도망쳤다. 22년 동안 김 회장님은 손자를 찾아 다녔고 주씨 그룹의 둘째 도련님 보아가 아닌 첫째 도련님이 외손자라고 착각했다. 이로서 돌고돌아 오해를 풀고 둘째 도련님인 보아도 드디어 김 씨 그룹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제1화: 보아는 외할아버지가 준 소중한 회중시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당부를 받는다. 한편, 보아는 돈이 생겼다고 말하며 누군가에게 돈을 모두 주겠다고 부탁하는데, 이는 아이를 살리기 위한 절박한 요청으로 보인다.보아는 왜 돈을 모두 주겠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