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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새벽의 나비 제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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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선택과 배신

진진은 선천성 청각장애와 소아마비로 휠체어에 갇힌 채 어머니 소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암에 걸리면서 진진을 혼자 남겨둘 상황이 되고, 어머니는 진진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하지만, 진진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머니를 원망한다. 더욱이 여성가족부에서 소매가 진진을 학대하고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나타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과연 소매는 진진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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