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의 등장
저승을 주관하는 판관 최량이 갑자기 나타나 신위에 모셔진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판관은 매우 바쁘다며 자신을 불러낸 자를 추궁하고, 운상에게 공손할 필요 없다며 명령을 내립니다. 이어서 운 어르신의 병을 고치고 수명을 100년 늘리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판관을 때리며 저승의 권위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구천환신령을 내보이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냅니다.과연 판관을 때린 이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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