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망가뜨리는 강목우
강목우는 하청아와의 이혼 후 사흘째 술만 마시며 자신을 망가뜨리고 있다. 성리아 병원에서 해고당한 그는 실력으로 다른 곳에서도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에 빠져 있다. 심월은 그를 일깨우려 노력하지만, 강목우는 하청아를 향한 미련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더욱 깊은 절망에 빠진다.강목우는 과연 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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