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인생 제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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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강회의 음모와 할아버지의 무죄

강회는 할아버지가 탈의실에 들어온 것을 빌미로 그를 변태로 몰아세우려 한다. 그러나 강약이는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어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며,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다. 엄마는 강약이의 말을 믿고 할아버지를 변호한다. 한편, 강회는 백만 위안짜리 팔찌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갈등을 일으킨다.강회의 팔찌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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