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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의 예상치 못한 고백

조완완과 진우백은 거실에서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점점 더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한다. 진우백은 조완완에게 '여보'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하며, 그녀를 더욱 가까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혜 아주머니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기대하며 아기 용품을 살펴보고, 회장인 진우백은 조완완을 어떻게든 붙잡아두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진우백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조완완은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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