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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잠 제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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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잠

3년 전, 곽씨 가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강청음은 곽근우와 곽씨 가문을 지키기 위해 여동생 대신 액막이로 궁에 들어간다. 떠나기 전 거리에서 곽근우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일부러 미움을 산다. 입궁 후, 그녀가 곽씨 가문을 몰래 도왔다는 이유로 선황제는 그녀에게 한독환을 강제로 먹이고 고통받게 한다. 3년 후, 곽근우는 대옹조 승상이 되었고 그녀를 뼛속까지 증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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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복장 디테일에 반하다

여주의 흰 털 칼라와 금실 자수, 남주의 털 겉옷과 골드 벨트… 단순한 복장이 아니라 캐릭터 성격까지 말해주는 수준. 특히 머리 장식의 진주 사슬이 움직일 때마다 감정 변화를 암시하는 걸 발견했음. 매화잠, 미술 감독님 존경합니다 🙇‍♀️

문간에서의 대결, 공기 조용해진 그 순간

두 사람이 문 앞에서 마주선 장면… 카메라가 뒤에서 찍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을 강조한 게 너무 잘됐다. 아무 말 없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폭발. 이거 진짜 ‘말보다 눈빛’의 정석. 매화잠, 이런 장면 하나로도 충분히 빠져들게 해줘요 💫

꽃잎 날리는 외부 촬영, 자연과 인물의 조화

매화나무 아래에서 남주가 달려오는 장면… 핑크 꽃잎이 날리고, 카메라가 발걸음에 초점 맞추며 올라가는 구도가 너무 예뻤음. 자연스러운 움직임 속에 감정이 묻어나는 연출, 짧은 분량인데도 강렬한 인상 남김. 진짜 한 편의 시 같았음 🌸

손끝의 미세한 떨림, 감정의 마지막 열쇠

문틀에 손대는 장면에서 손가락 끝의 미세한 떨림이 보였는데… 그 한 컷이 전부를 말해줬다. 두려움? 기대? 후회? 모두 담겨 있었음. 매화잠은 이런 소소한 디테일로 관객을 붙잡는다. 대사 없이도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힘, 최고야 ✨

매화잠의 눈빛 연기, 심장이 멈출 뻔

남주가 여주를 바라보는 순간, 그 눈빛 하나로 전쟁도 평화도 다 설명되더라고… 😳 특히 귀걸이 반짝이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천천히 줌인할 때, 내 숨도 멎었음. 이 정도 감정 전달력은 진짜 희귀함. 매화잠, 다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