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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부인 제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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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의 결심

심연은 황제의 명을 받아 진북대장군으로 임명되고 흉노 정벌을 위해 출정하라는 명을 받는다. 딸 연소희는 어머니를 따라 전쟁에 나서겠다고 결심하며, 심연은 그녀의 용기를 인정하며 딸이라 부르며 허락한다.심연과 연소희, 모녀는 흉노 정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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