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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의 새로운 시작 제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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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과 새로운 시작

유명 화가였던 임운은 커리어 정점에서 붓을 내려놓고 평범한 미술관 관장 조지항과 결혼한다. 남편의 자존심을 위해 임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며 그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러나 20년 후, 임운은 조지항이 첫사랑 제열과 외도 중임을 알게 되고, 가족 모두가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배신감에 휩싸인 임운은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다시 붓을 잡는다. 과거부터 그녀를 짝사랑해온 사형 진단청의 도움으로 화단에 복귀한 임운은 잃어버린 꿈과 자존감을 되찾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희생 뒤에 찾아온 배신, 그리고 재탄생을 그린 이야기. 제1화: 임운은 남편 조지항이 첫사랑과 외도 중이며 가족 모두가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다. 그녀는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과거의 사랑이었던 진단청의 도움으로 화단에 복귀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임운은 과연 진단청과 함께 새로운 예술가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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