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기회의 무게
은혜를 갚기 위해 십 년 동안 신분을 숨긴 채, 유씨 공장에서 일한 재벌 2세 육경심. 죽음을 앞둔 유 회장의 부탁으로 유연에게 천 번의 기회를 약속했지만, 유연은 이간질에 휘말려 그를 해임하고 파혼하게 되는데... 십 년의 은혜, 천 번의 기회, 그 끝엔 이별의 대가만 남았다.
제1화: 육경심은 은혜를 갚기 위해 10년 동안 유씨 공장에서 일하며 공장을 성장시켰지만, 유건국 회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공장이 위기에 처한다. 유건국은 후회하며 육경심에게 공장을 맡기고, 육경심은 유연에게 천 번의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유연은 육경심을 해임하고 파혼하는데,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상처가 남는다.육경심은 유연의 배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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