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와의 충돌과 거래
버려지고 짓밟혔던 여인 소시아. 그녀는 세상의 조롱 속에서 무너지는 대신, 분노를 칼날 삼아 일어섰다. 운명을 스스로 바꾸기 위해 수련에 들어간 그녀는, 무림맹과 형천전, 그리고 대하 전역을 뒤흔들 복수의 길을 선택한다. 이제 그녀의 전쟁이 시작된다.제1화: 소시아는 황제와의 대면에서 그녀의 힘과 영향력을 과시하며, 대하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건으로 황족의 신분과 남편 고범의 관직을 요구한다.소시아의 거래 조건이 황실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