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사모님이 청소부라고? 제1화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엽사연은 바람녀에게 ‘가슴도 없으면서 뭘 믿고 사귀었냐’는 모욕까지 당한다.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만 위언으로 대행 남친을 급히 섭외했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그녀가 막 취업한 SH 그룹 본사의 젊은 사장이었다. 단 하루였던 계약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결혼으로 이어지고, 청소부였던 그녀는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사모님이 된다. 가짜 연애로 시작된 반전 로맨스, 진짜 사랑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제1화: 사연은 맞선 상대를 혼동해 이미 결혼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를 기다리게 하고, 이 과정에서 그녀의 진짜 남편이 SH 그룹의 젊은 사장임이 밝혀진다.사연과 사장님의 가짜 결혼이 어떻게 진짜 사랑으로 발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