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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계약 제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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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에서의 첫 환생

구조 중 중태에 빠진 소방 영웅 최영. 주치의는 전 연인 고군. 혼수 상태 속, 그녀의 영혼은 사신과 거래한다. “일곱 번 동물로 환생해 어머니가 날 알아보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참새, 금붕어, 고양이… 여섯 번은 성공. 하지만 일곱 번째, 강아지가 되었을 땐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가 그녀를 외면한다. 저승에서 무너진 그녀에게 사신은 속삭인다. “일어나라.” 모든 건 꿈이었다. 깨어난 그녀는 청혼과 함께 소방 영예를 받지만, 어머니는 오늘도 마당에 맑은 물 한 그릇을 놓고 뭔가를 기다리는데...제1화: 소방 영웅 최영은 구조 중 중태에 빠져 혼수 상태에 빠진다. 그녀의 영혼은 사신과의 거래로 일곱 번 동물로 환생해 엄마가 알아보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첫 번째 환생은 바퀴벌레로, 엄마와의 특별한 암호를 나누지만, 실제 상황에서 엄마가 알아볼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한편, 퇴직 후에도 구조 활동을 계속하는 엄마와의 대화에서 최영은 불을 끄러 가던 중 큰 화재를 마주하게 된다.최영은 무사히 화재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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