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배신과 새로운 시작
전생에서 남편 성초연과 딸은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손 잡고 아내 기여연을 좀비 떼 속으로 밀어넣어 비참하게 죽게 만들었다. 환생한 기여연은 좀비왕의 혈액을 주입하고 과학을 위해 몸을 바쳐 전 인류를 구했다. 하지만 남편 성초연과 딸은 여전히 첫사랑만 감싸며 계속해서 기여연에게 상처 입혔는데...제1화: 기여연은 남편 성초연과 딸 성흔에게 버림받은 후, 좀비킹의 혈액을 주입하고 과학 연구를 위한 실험구역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5일 후 실험구역의 수석 집행관이 될 예정이지만, 피를 뽑거나 상처를 입으면 좀비화될 위험에 처한다. 한편, 좀비 떼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기여연은 과연 좀비킹의 혈액을 견디고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