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제1화

어린 시절, 소모모는 친어머니가 계모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계모를 감싸며, 오히려 그녀를 ‘여덕학당’으로 보내 '교화'를 강요했다. 10년 후, 권세에 기대려는 아버지는 다시 소모모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녀는 아버지의 계획을 파괴하기 위해 일부러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 남자가 바로 냉혹한 장군, 육시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소모모는 자신을 미끼로 삼아 그를 복수의 칼로 만들어간다.

제1화: 소모모는 조계에서 무희로 위장하여 춤을 추지만, 육시원의 냉혹한 평가를 받는다. 이어서 조계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벌어지며, 복수의 그림자가 드리운다.소모모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