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별과 새로운 시작
8년 전, 양려는 남자친구가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했고, 혼전임신한 그녀는 갓 태어난 아이를 어머니 이수영에게 맡겼다. 그 후 8년 동안 양려는 한 번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아이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이수영이 병으로 위중해지자 도시로 아이를 맡길 사람을 찾아 나섰지만,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양려는 끝내 이 딸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제1화: 양려는 임석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와 혼전임신으로 인해 태어난 딸을 어머니 이수영에게 맡기고 도시로 떠난다. 8년 후, 이수영이 병으로 위중해지자 도시로 아이를 맡길 사람을 찾지만,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양려는 딸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한편, 양만월은 할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며 학교에 가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다.양려는 결국 자신의 딸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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