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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름으로 사는 아가씨 제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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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음의 새로운 시작

대역 죄인으로 몰려 가문이 멸문당한 장군 진연소. 그의 어린 딸 진완음은 도망치던 중, 승상네 딸 소옥완의 죽음을 이용해 살아남고 그녀의 신분을 대신하게 된다. 진씨 집안의 누명을 벗기고 소옥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그녀는 시녀 해당과 함께 10년을 은둔하며 복수의 칼날을 간다!

제1화: 진완음은 소옥완의 신분으로 살아가며, 진씨 집안의 누명을 벗기고 복수를 준비한다. 그녀는 학대와 고통을 겪으면서도, 진짜 소옥완의 죽음을 이용해 살아남고,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한다.진완음은 어떻게 승상 댁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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