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생은 오직 그리움뿐 제1화

6년 전, 사랑했지만 이별한 소경하와 초윤지. 6년 뒤, 소경하는 외과의, 초윤지는 조직의 보스가 되어 운명처럼 재회한다. 사랑은 남았지만 상처는 깊다. 그녀를 위해 죽음을 택한 남자, 남겨진 건 끝없는 그리움뿐.

제1화: 소경하와 초윤지의 사랑은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경하의 아버지는 윤지의 과거와 현재가 경하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진심으로 경하를 사랑하는 윤지는 그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결심하고, 경하에게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이별을 통보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경하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다.진실을 알게 된 경하는 윤지를 용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