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결혼 소식
현장 일을 하는 이평안이 추락사고로 입원하게 되었는데 보상금이 수술비도 모자랄 판에 아들인 이율의 결혼 소식이 전해왔다, 축하할 일이지만 이율의 결혼 상대는 신분 차이가 큰 부잣집 아가씨 구연교였다. 구연교의 부모는 도성에서 고급 아파트를 살 것을 요구했고 초기지불금이 아직도 35만이 부족한데... 한쪽은 아들이 장가가야 하고, 한쪽은 본인의 상한 다리... 이평안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제1화: 이평안이 작업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입원하는 동안, 아들 이율이 부잣집 아가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오면서 가족의 운명이 급변하기 시작한다.이평안은 아들의 결혼과 자신의 치료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